굿노트로 토익 오답노트 작성법(LC편 / PDF 양식 포함)

토익 듣기에서 각 파트에 맞는 오답노트 작성법을 보겠습니다.  

 

■ 파트1

유형: 그림에 알맞게 설명한 문장 고르기

오답노트 작성법:

 

토익 점수가 500~600점대인 분들은 본인한테 정말 쉬운 문제 빼고, 풀었던 문제 모두를 정리합니다. 700~800점대인 분은 풀었던 문제 중 틀린 문제, 맞았지만 잘 안들렸던 보기가 많았던 문제를 정리합니다. 

 

아래 양식처럼 왼쪽에 간단히 문제의 그림을 그리고, 오른쪽 각각 보기를 딕테이션(받아쓰기)하면 됩니다. 답이 되는 문장에는 하이라이트를 쳐서 다음 볼 때는 빠르게 훝으면서 '이 그림에 대한 묘사로 이런 문장이 쓰였구나'하며 복습하시면 됩니다. 

 

 

 

■ 파트2

유형: 질문(or 평서문)에 맞는 알맞은 답 고르기

듣기 문제 중 가장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사실 파트2만 정복하면 파트3, 4는 해결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25문제를 한 문장만 한 번만 듣고, 적절한 답을 골라야 하는데 끝까지 집중하기가 쉽지 않죠. 이 때 몇 문제 놓쳐서 멘탈 흔들리면 뒤 파트에 영향을 주니, 못 들은 문제는 미련 없는 보내는 쿨함이 필수입니다. 

 

오답노트 작성방법:

질문, 보기를 딕테이션합니다. 한 문제를 통으로 한 번에 듣는게 아니라, 질문만 여러번 듣습니다. 질문을 딱 들었을 때 알듯말듯한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해석할 수 있을 때까지 듣습니다. 최대 10회까지 들었는데 모르겠으면 해설집을 봅니다. 

 

그렇게 질문을 이해한 다음 보기를 한 번에 3개를 들으면서 답을 찾아봅니다. 고난이도 유형으로 나온 문제가 아니라면 이 부분에서 대부분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도덕 문제 풀듯이 당연한 답을 찾으면 되기 때문에 질문만 온전히 이해한 상태라면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파트 2의 오답노트는 딕테이션 노트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받아 쓰기만 해서는 안 되고, 질문 유형 / 오답 유형까지 파악하여 메모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어떤 새로운 파트2 문제를 풀더라도 듣자마자 머리 속으로 유형별로 정리가 되면서 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럼 높은 정답율에 문제 푸는 속도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  파트3

유형: 2~3명 대화를 듣고 3문제(1세트)에 대한 답 고르기

오답노트 작성방법:

해설집에서 틀렸던 문제의 스트립트를 봅니다. 보기가 왜 답이 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을 찾아 메모합니다. 

예) 지문 : 보기 

이렇게 적으시면 되는데, 이를 패러프레이징이라고 합니다. 비슷한 뜻이지만 다르게 표현된 것이죠. 이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어휘력이 많이 늘면서, 역시 새로운 문제를 풀 때 보기에 나올 수 있는 표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500-600점대 토린이라면, 다음 방법을 먼저할 것을 권합니다. 

1 문제의 질문을 보자마자 해석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안 된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복해서 읽으며 해석해봅니다.

2 그 다음 문제의 모든 보기를 눈으로 천천히 읽으며 해석해보세요. 모르는 표현을 정리해서 외웁니다. 

 

파트4

유형: 독백 듣고 3문제(1세트)에 대한 답 고르기

파트 3와 동일합니다. 

 

토익 듣기 학습 과정 중에 오답노트 작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토익 듣기는 딕테이션만 하면 된다!'가 아니라 틀린 문제를 확실히 짚고 넘어갈려면 따로 정리해야 해야한다는 점을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문제집을 통으로 복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간단하게 정리한 노트를 활용하면, 특히 디지털 파일이라면 쉽게 반복 학습할 수 있기에 추천드립니다. 

 

위 이미지에 사용된 토익 오답노트 양식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eduathome/products/580603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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