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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토익_핵심노트

토익 공부하는데 오답노트를 꼭 써야 할까? 노트 양식 PDF 다운

by hahehohoo 202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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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문제를 풀고 나면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틀린 문제를 다시 적고,

해설도 옮겨 쓰고,

중요한 문법은 형광펜으로 표시합니다.

 

처음 며칠은 꽤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오답노트를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정작 그 노트를 다시 보는 일은 줄어듭니다.

 

그래서 저는 토익 공부에서 오답노트를 꼭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왜 틀렸는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틀린 문제를 전부 옮겨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틀린 문제도 옮겨 적고

보기 네 개도 적고

해설도 적다 보면

문제를 푼 시간보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라면 문제 자체를 다시 적지는 않습니다.

대신 틀린 문제 옆에 이유를 짧게 표시합니다.

 

예를 들어 Part 5라면 이렇게 적을 수 있습니다.

  • 품사 구분 실패
  • 전치사 뜻 헷갈림
  • 단어 모름
  • 수일치 확인 안 함
  • 문장 구조 잘못 봄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답노트보다 먼저 해야 할 건 틀린 이유 구분입니다

같은 Part 5 문제를 틀렸어도 이유는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The new software has significantly _____ productivity.

(A) improve

(B) improved

(C) improvement

(D) improving

정답은 improved입니다.

 

이 문제를 틀렸다면 먼저 왜 틀렸는지 봅니다.

 

has 뒤에 과거분사가 와야 한다는 걸 몰랐다면 문법 문제입니다.

improve와 improvement의 품사를 헷갈렸다면 품사 문제입니다.

문장을 급하게 읽어서 has를 놓쳤다면 실수에 가깝습니다.

 

겉으로는 같은 오답이지만 공부해야 할 내용은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오답을 볼 때 정답보다 먼저 틀린 이유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토익 오답은 이 정도로 나누면 충분합니다

너무 세세하게 분류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아래 정도만 나눠보세요.

 
틀린 이유
다음에 할 공부
문법을 몰랐음
해당 문법 다시 확인
단어를 몰랐음
단어와 예문 복습
문장 해석을 잘못함
문장 구조 다시 분석
LC에서 소리를 못 들음
스크립트 확인 후 다시 듣기
문제를 잘못 읽음
문제 유형과 질문 확인
시간이 부족했음
풀이 시간 재보기
두 보기 사이에서 헷갈림
두 보기의 차이 정리

 

이렇게 분류하면 오답이 다음 공부로 바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 동안 Part 5에서 틀린 문제 15개 중 7개가 어휘 문제였다면 다음 주에는 문법 문제를 더 푸는 것보다 단어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게 낫습니다.

반대로 단어 뜻은 알았는데 문장 구조 때문에 계속 틀린다면 단어장을 추가할 이유가 없습니다.

 

맞힌 문제도 오답처럼 봐야 할 때가 있습니다

토익 공부를 할 때 틀린 문제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맞혔어도 다시 봐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 두 보기 사이에서 오래 고민한 문제
  • 정확한 이유 없이 감으로 고른 문제
  • 소거법으로 겨우 맞힌 문제

이런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정답은 맞혔는데

“왜 B는 안 되는 거지?”

라고 물었을 때 설명하지 못한다면 아직 완전히 알고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저라면 이런 문제에도 작은 표시를 해둡니다.

 

오답노트를 만든다면 틀린 문제만 넣기보다 이런 문제를 같이 모아두는 편이 훨씬 유용합니다.

시험에서는 다음번에 비슷한 문제가 나왔을 때 또 맞힌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LC 오답은 문장을 적기보다 어디서 놓쳤는지 찾으세요

LC 오답노트를 만들 때 스크립트 전체를 받아 적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그렇게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When will the conference begin?

이 문장을 못 들었다고 해보겠습니다.

conference와 begin은 들렸는데 When will을 놓쳤다면 그 부분만 확인하면 됩니다.

스크립트를 보고

한두 번 따라 읽고

다시 들어봅니다.

 

반대로 문장은 다 들었는데 conference의 뜻을 몰라 틀렸다면 듣기 문제가 아니라 단어 문제입니다.

LC 오답에서도 이 구분이 중요합니다.

  • 소리를 못 들음
  • 단어 뜻을 모름
  • 문장은 이해했는데 정답을 잘못 고름

이 세 가지 정도만 나눠도 공부할 부분이 달라집니다.

 

 
 

Part 7 오답은 정답 근거를 다시 찾으세요

Part 7은 오답노트를 길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틀린 문제의 정답 근거를 지문에서 다시 찾아보세요.

내가 근거로 잡았던 문장과 실제 정답 근거가 어디에서 달랐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이런 경우를 많이 봅니다.

지문에는

The store will close at 8 p.m. on Friday.

라고 되어 있는데 문제에서 Saturday를 묻고 있습니다.

급하게 읽으면 Friday의 정보를 그대로 정답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영어를 몰라서 틀렸다기보다 문제에서 묻는 조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오답 옆에

요일 잘못 확인

정도로만 적어두면 됩니다.

길게 필기하는 것보다 왜 틀렸는지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표시가 더 유용합니다.

 

오답노트를 만든다면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꼭 따로 만들고 싶다면 복잡하게 만들지 마세요.

저라면 네 칸 정도만 씁니다.

 
문제
틀린 이유
알아둘 내용
다시 풀기
Part 5 12번
품사
형용사 뒤에는 명사 자리 확인
3일 뒤
Part 2 8번
첫 단어 못 들음
Where 질문 다시 듣기
다음 날
Part 7 176번
근거 잘못 찾음
날짜 조건 다시 확인
주말

 

핵심은 마지막의 ‘다시 풀기’입니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데서 끝내지 말고 며칠 뒤에 문제를 다시 풀어보세요.

다시 맞혔고 이유까지 설명할 수 있다면 넘어가도 됩니다.

또 틀렸다면 그 부분은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합니다.

 

오답노트가 너무 오래 걸린다면 과감하게 줄여도 됩니다

오답노트를 한 시간씩 쓰느라 새로운 문제를 풀 시간이 없다면 방법을 바꾸는 게 좋습니다.

문제지에 바로 표시해도 됩니다.

  • 문법 문제 옆에는 문법
  • 모르는 단어에는 단어
  • LC에는 소리
  • Part 7에는 근거

이렇게 한두 단어만 적습니다.

주말에 표시가 많이 나온 부분만 다시 봅니다.

이것도 충분히 오답 공부입니다.

토익 공부에서 중요한 건 노트 한 권을 완성하는 일이 아닙니다.

같은 이유로 틀리는 문제를 줄이는 것입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오답을 확인하고 있다면

에듀앳홈 토익 자료도 문제를 많이 풀고 끝내기보다, 틀린 내용을 다시 확인하면서 공부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문법 문제에서 약한 유형을 찾고

단어를 다시 테스트하고

LC에서 놓친 문장을 반복해서 듣는 식으로 필요한 부분을 골라 복습해보세요.

 

혼자 토익을 공부하면서 문제와 복습 자료를 같이 찾고 있다면 아래에서 에듀앳홈 토익 독학 자료 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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